카슈도료 사용시 숙지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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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찌랜드 작성일05-03-23 02:44 조회11,776회 댓글0건본문
카슈는 다른 도료에 비에 훨씬 자연스럽고 고급스런 칠임에는 틀림없으나,그대신에 도장시의 주의할점도 많습니다.
이런 주의점들은 쉽게 흘려넘겨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들로서 반드시 이를 지켜주어야 제대로된, 멋진찌를 완성할수 있기에 카슈를 사용하여 몸통도장을 하시는 회원들에게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첫째는 도료의 건조시간이 길어 성미급한분들이 제대로된 완성품을 만들기까지 그야말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합니다.
카슈는 1회도장후 반드시 24시간정도의건조시간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이 건조시간을 단축시키려 겨울철에는 난로도 피우고 심지어
아내의 헤어드라이도 동원하시는분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습니다.
이런경우 먼지만 잔뜩 엉겨붙게 만들어 버립니다.
카슈칠제품의 완성도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겁니다.
둘째는 분진(먼지)이 많은곳에서 작업하면 안됩니다.
카슈는 다른 어떤 도료보다 먼지를 많이 끌어당기는(?) 도료입니다.
따라서 바람부는 실외나 먼지가 많은 작업장에서의 도장은 금물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강행하는경우 건조후에 상당한 시간을 사포질로 메꾸어야 합니다. 물론 달라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공기가 잘 통하는 깨끗한 환경에서 도장에 임하는것은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는 지름길 입니다.
셋째는 습도에 민감한 도료입니다.
다른도료역시 습도에 민감한건 마찬가지이지만 카슈는 특히나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료 입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도장을 보류하는게 좋습니다.
습도가많은 비오는날 도장을 할경우 건조도 힘들뿐 아니라, 차후 모든 도장이 완료된후
조그만 충격에도 칠이 깨지거나 터지는경우를 보는데 이건 거의 습도가 많은날 도장했던 부분과 그전 또는그후 도장한 부분이 제대로 증착되지않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외에도 칠의 내부가 맑고 투명하지 않고 뿌옇게 흐려져 있는경우(백화현상)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넷째는 여러번의 도장이 필요한 도료입니다.
카슈의 색상은 여러번 거듭할수록 고급스런 컬러를 띄게 됩니다.
따라서 묽은도료를 여러번 도포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이렇게 여러번 도포하기위해서는 그만큼의 물사포질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따름니다. 물론 이러다보니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 하지만 이를 이겨내야 하는게 카슈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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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카슈는 다루기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도료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래도 많은분들이 카슈를 찌제작시 사용하는 최고의 도료로 꼽는까닭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했을때의완성도가 다른 도료에비해 훨씬높은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때문일 겁니다.
한가지,
카슈를 사용하다보면 먼지나 붓찌꺼기등의 이물질이 많이 섞여서 애를 먹게되는데
반드시 카슈는 재작업시마다 걸러서 사용해야 합니다.
걸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1회용종이컵 입구를 스타킹2겹으로 봉합니다.(노란고무줄사용) 그리고선 카슈병의 카슈를 그위 부으면 걸러져서 종이컵에 흘러내립니다.
이렇게 꼭 걸러서 사용해야만 이물질이 없는 매끈하고 고운 도장을 할수 있게 됩니다.
이런 주의점들은 쉽게 흘려넘겨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들로서 반드시 이를 지켜주어야 제대로된, 멋진찌를 완성할수 있기에 카슈를 사용하여 몸통도장을 하시는 회원들에게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첫째는 도료의 건조시간이 길어 성미급한분들이 제대로된 완성품을 만들기까지 그야말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합니다.
카슈는 1회도장후 반드시 24시간정도의건조시간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이 건조시간을 단축시키려 겨울철에는 난로도 피우고 심지어
아내의 헤어드라이도 동원하시는분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습니다.
이런경우 먼지만 잔뜩 엉겨붙게 만들어 버립니다.
카슈칠제품의 완성도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겁니다.
둘째는 분진(먼지)이 많은곳에서 작업하면 안됩니다.
카슈는 다른 어떤 도료보다 먼지를 많이 끌어당기는(?) 도료입니다.
따라서 바람부는 실외나 먼지가 많은 작업장에서의 도장은 금물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강행하는경우 건조후에 상당한 시간을 사포질로 메꾸어야 합니다. 물론 달라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공기가 잘 통하는 깨끗한 환경에서 도장에 임하는것은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는 지름길 입니다.
셋째는 습도에 민감한 도료입니다.
다른도료역시 습도에 민감한건 마찬가지이지만 카슈는 특히나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료 입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도장을 보류하는게 좋습니다.
습도가많은 비오는날 도장을 할경우 건조도 힘들뿐 아니라, 차후 모든 도장이 완료된후
조그만 충격에도 칠이 깨지거나 터지는경우를 보는데 이건 거의 습도가 많은날 도장했던 부분과 그전 또는그후 도장한 부분이 제대로 증착되지않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외에도 칠의 내부가 맑고 투명하지 않고 뿌옇게 흐려져 있는경우(백화현상)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넷째는 여러번의 도장이 필요한 도료입니다.
카슈의 색상은 여러번 거듭할수록 고급스런 컬러를 띄게 됩니다.
따라서 묽은도료를 여러번 도포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이렇게 여러번 도포하기위해서는 그만큼의 물사포질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따름니다. 물론 이러다보니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 하지만 이를 이겨내야 하는게 카슈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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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카슈는 다루기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도료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래도 많은분들이 카슈를 찌제작시 사용하는 최고의 도료로 꼽는까닭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했을때의완성도가 다른 도료에비해 훨씬높은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때문일 겁니다.
한가지,
카슈를 사용하다보면 먼지나 붓찌꺼기등의 이물질이 많이 섞여서 애를 먹게되는데
반드시 카슈는 재작업시마다 걸러서 사용해야 합니다.
걸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1회용종이컵 입구를 스타킹2겹으로 봉합니다.(노란고무줄사용) 그리고선 카슈병의 카슈를 그위 부으면 걸러져서 종이컵에 흘러내립니다.
이렇게 꼭 걸러서 사용해야만 이물질이 없는 매끈하고 고운 도장을 할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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