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정구" 복싱 전설, 택시기사 폭행 영상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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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1-08-22 20:58 조회7,280회 댓글0건본문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437421
한국 복싱의 전설로 불리는 장정구 씨가 어젯(20일)밤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폭행 장면이 녹화된 블랙박스 동영상을 저희가 입수했는데, 장 씨는 술에 취해 벌어진 일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택시기사 : 손님, 여기 다 왔어요. 손님.]
잠에서 깬 승객은 택시기사에게 짜증을 내면서 욕설을 합니다.
[승객 : 혼나야겠네. 서비스가 뭐요, 그거. 이 XXX.]
[택시기사 : XXX라니.]
[승객 : 야, 이 XXX야.]
[장정구 : 나 장정구요.]
[택시기사 : 장정구?]
[장정구 : 아저씨가 그러면 안 되지, 나한테.]
[택시기사 : 장정구네, 이제 보니까.]
택시에서 내린 뒤에도 폭행이 이어졌다는 것이 A 씨의 주장입니다. 이 승객은 1980년대 세계 챔피언으로 15차 방어까지 성공했던 복싱 선수 출신 장정구 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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